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07.14.]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영산회상의 역사는 조선 전기로부터 시작되며, 민간의 기악곡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중반 선비들의 풍류방에서부터이다. 오늘날에는 악기의 구성이나 음계에 따라 현악영산회상, 관악영산회상, 평조회상의 3가지로 전승되고 있다. 그 중 현악영산회상은 상영산, 중령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도드리,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의 9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영산을 시작으로 음악이 점차 빨라진다. 오늘은 상영산을 합주의 형태로 연주한다.
○ 출연/국립국악원 정악단
- 피리/이영, 대금/이상원, 해금/김주남, 가야금/김윤희, 거문고/윤성혜, 양금/박지현, 단소/이종범, 장구/정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