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07.07.]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영산회상은 세 가지의 종류로 전승되고 있는데, 관악영산회상(표정만방지곡), 현악영산회상(중광지곡), 평조회상(유초신지곡)이 바로 그것이다. 이 중 평조회상은 현악영산회상(중광지곡)을 완전4도 아래로 조옮김하여 만든 음악으로 세악 편성의 영산회상에 비해 관현악 합주로 연주하여 훨씬 웅장하고 화려하며, 유려한 느낌을 준다. 그런데 평조회상을 현악기 중심의 음악으로 연주할 경우에는 취태평지곡이라는 다른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 출연/국립국악원 정악단
- 평조단소/김기엽, 가야금/이명하, 양금/정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