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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목요풍류: 명인동감(名人同感)[04.26.] - 09. 경기민요 ’노랫가락’, ’창부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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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랫가락 봄이 간다기로 전송차로 술을 빚어 낙화작작 쌓인곳에 두견더러 묻노라니 양류에 꾀꼬리 화답하되 녹음이 벌서 바람아 부지를마라 휘어진 나뭇잎이 다떨어진다 세월아 가지를 마라 옥빈홍안이 공로로다 인생이 부득항소년이니 아니 놀고 어이하리 사랑도 거짓말이요 님이 날 위함도 또 거짓말 꿈에와서 보인다허니 그것도 역시 못믿겠구려 날같이 잠못이루면 꿈인들 어이 꿀수있나 이몸이 학이나 되어 나래 우에다 님을 실고 천만리 날아를 가서 이별없는곳 내리리라 그곳도 이별곳이면 또천만리 ○ 창부타령 아니 덩기덩 덩덩덩덩덩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백두산 천지가엔 들쭉열매 아름답고 굽이치는 압록강에 뗏목또한 경이로다 금강산 비로봉에 기화이초 피어있고 해금강 총석정 넘실대는 파도우에 백조쌍쌍 흥겨운다 배를타고 노를저어 대자연 좋은풍경 마음대로 즐겨볼까 얼씨구나 절씨구나 지화자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아니 띠리디 띠리띠리리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사랑 사랑하길래 사랑이란것이 그 무엇이냐 알다가도 모를사랑 믿다가도 속는사랑 오목조목이 알뜰사랑 왈칵달칵 싸움사랑 무월삼경 깊은사랑 공산야월 달 밝은데 이별한 님 그린사랑 이내간장을 다녹이고 지긋지긋이 애탠사랑 이사랑 저사랑 다 그만두고 아무도 몰래 단둘이 만나 소근소근 은근사랑 배를타고 노를저어 대자연 좋은풍경 마음대로 즐겨볼까 얼씨구나 절씨구나 지화자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 기록 분류민속악>성악>민요>통속민요>경기>노래가락 
  • 기록 일시2018-04-26 20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8 목요풍류: 명인동감(名人同感)[04.26.]의 아홉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오늘 공연은 가야금병창과 서도소리, 경기잡가와 민요 등의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이다. 가야금병창, 서도소리, 경기민요 분야의 내로라하는 세 명인의 농익은 음악이 무대에 모여 펼쳐지는 순간은 4월의 화사한 봄날을 더욱 화창하게 만들 것이다. 서울, 경기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이다. 두 노래 모두 무속과 관련이 있다. 굿에서 부르던 노래가 인기를 얻게 됨에 따라 민요화된 음악이다.

○ 경기민요/김혜란(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교육조교) - 국악 공연에 관심이 많았던 어머니 덕분에 국악에 입문한 명인은 한때 '김혜란의 서울 굿'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1972년에 전국민요대회 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KBS 민요대상 국악대상, 한국국악대상,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등을 수상한 이력은 그녀의 실력과 연륜을 뒷받침한다. 해외 공연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 80년대 이후 일본, 미주, 캐나다,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여러 나라에서 공연하였다. 한편 2014년에는 명인이 연주하는 12좌창, 서울굿 및 작창집, 창작집 악보 및 가사집을 출판하였다. 현재 우리음악연구회, 강원민요연구원의 이사장과 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직을 수행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 해금/김정림, 피리/이호진, 장구/강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