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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풍류: 젊은 산조5[2017.11.09.] - 01.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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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V017776
  • 기록 분류민속악>기악>산조>가야금 
  • 기록 일시2017.11.09 - 2017.11.09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7 목요풍류: 젊은 산조5[2017.11.09.]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최옥삼은 14살 때 이미 소년 가야금 연주자로 널리 알려졌던 인물이다.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는 가야금산조의 창시자 김창조에게 배운 최옥산(본명:최옥삼,1905~1956)이 가락을 구성하여 함동정월에게 전해진 가야금산조로, 1980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다.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는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늦은 자진모리-자진모리-휘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선율은 남도풍의 계면조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우조가 적절히 가미되어 있어 감정의 절제와 무게 있고 깊은 맛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진양조는 가락의 변화가 다양하여 이 산조에 사용되는 모든 기법이 나타난다. 또한 하나의 조가 끝나고 다른 조로 넘어갈 때는 거의 마지막 한두 장단 전에 다음조의 출현을 예시하고 있다. 자진모리에 나오는 '가랑비 오는 가락'과 '말 뛰는 가락'은이 산조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힘이 있고 남성적인 산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젊은 산조>에 출연하는 7명의 가야금 연주자 중 유일하게 최옥삼류를 선보이는 김혜미는 최옥삼류 전바탕으로 독주회(2016)를 가진 바 있다.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한국음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싶다는 그녀는 가야금뿐만 아니라 여러 음악과 만나 그 자양분을 흡수하고 있으며, 이렇게 정립된 음악의 무게를 바탕으로 향후 본인만의 음악을 만드는 것이 희망사항이라 한다.
○ 가야금/김혜미 -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전문사 수료 - 2015 제13회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일반부 협연 부문 금상 - 2016 제26회 kbs 국악대경연 현악·타악 협연부문 차상 - 2016 김혜미 최옥삼류 전바탕 독주회 - 2017 제15회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일반부 산조 부문 금상 ○ 고수/송문수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업 및 예술전문사 수료 - 광주예술고등학교 강사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