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한국의 악가무[06.23.]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음악이다. 역대 임금의 문덕(文德)을 칭송하는 보태평과 무공(武功)을 기리는 정대업을 제례 순서에 따라 연주하며, 각각 11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때 부르는 노래를 악장(樂章)이라고 하며, 춤은 일무(佾舞)라고 하는데 일무에는 문무와 무무의 두 종류가 있다. 정대업과 보태평이 만들어진 세종 당시에는 궁중 연회음악으로 쓰였으나, 세조 때부터 제례악으로 사용된 후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01년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출연/국립국악원 정악단, 국립국악원 무용단
- 문무/장민하·최형선, 집사/양명석, 집박/이건회, 악장/문현·김병오
- 피리/황규상·고우석·홍현우·김철·이종무, 대금/김상준·최성호·문응관·김영헌·박장원
- 해금/황애자·윤문숙·류은정·고수영·사현욱·공경진·이찬미
- 가야금/이유나·김윤희·고연정·정지영·이명하
- 거문고/김미숙·채은선·윤성혜·이웅·박지현, 아쟁/김창곤·정계종
- 절고/정택수, 방향/조유회, 편종/이종길, 편경/김형섭, 축/이준아, 어/이결, 휘/조일하, 장구/안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