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06.16.]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태평가는 전통 가곡의 여러 곡 중에서 가장 나중에 부르는 음악으로, 흔히 남창과 여창이 함께 노래한다.『청구영언』에 성수침(成守琛, 1493-1564)의 작품으로 기록된 시조 작품이 노랫말로 사용된다. '이려도 태평성대 저려도 태평성대~'로 시작하는 노랫말 중에서 첫 구절 '이려도'는 노래로 부르지 않고 거문고 독주로 대체되며, '태평성대~'부터 노래로 부른다. 대금 독주곡으로 널리 알려진 <청성자진한잎(청성곡)>이 바로 이 곡에서 변주된 것이다.
○ 출연/국립국악원 정악단
- 남창/문현, 여창/조일하
- 피리/이종무, 대금/최성호, 해금/한갑수, 가야금/이종길, 거문고/채은선, 단소/이승엽, 장구/홍석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