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7 수요춤전: 심소 김천흥, 그를 기억하다[2017.11.29.]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춘앵전은 봄날 아침 버드나무 가지에서 노래하는 꾀꼬리를 표현한 춤으로 1928년 순조, 효명세자 때 만들어진 춤이다. 김천흥 선생은 1922년 이왕직아악부 2기생으로 입학하여 1923년 순종 오순(五旬)탄생기념연회에 무동으로 뽑혀 춘앵전을 비롯하여 8종의 정재를 배웠다. 이때 배운 춘앵전은 후에 김천흥 선생이 가장 아끼고 많이 출연한 작품으로 2002년 '심소 김천흥 선생 춤인생 80주년 기념공연'에서도 93세의 연세에 마지막으로 출연한 작품이기도 하다.
○ 기획·구성/최경자(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 직무대행)
○ 지도/양선희(안무자)·최병재(안무자)
○ 출연/국립국악원 무용단
- 무용/백진희·백미진·박민지
- 집박/노붕래·황규상'
○ 음악/국립국악원 정악단
- 피리/김 철·김인기·민지홍, 대금/박장원·이승엽·이종범, 소금/김휘곤, 해금/공경진·이찬미·한갑수, 장구/정택수·홍석복, 좌고/이 웅·정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