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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민속음악 ’사랑’[05.26.] - 04. 함께하는 사랑 ’김일구류 아쟁산조 3중주’

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민속음악 '사랑'[05.26.]의 네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아쟁은 가야금처럼 옆으로 뉘여 놓고 해금처럼 활로 줄을 문질러서 소리를 내는 찰현악기이다. 20세기 초반 창극과 무용 반주에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민속음악을 연주하는 산조아쟁이 만들어졌다. 산조 아쟁은 원래의 아쟁보다 작아서 높은 소리를 내고, 줄의 굵기는 얇아서 줄을 누르거나 흔들어 소리를 만드는 농현이 훨씬 자유롭다. 산조는 민속음악의 대표적인 기악 독주곡으로 연주자의 뛰어난 기량과 독창적인 해석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아쟁산조는 낮고 다소 거친 음색으로 사람의 마음 속 깊은 곳을 자극하는 힘이 있는데, 오늘은 독주가 아니라 3대의 아쟁으로 연주한다.
○ 출연/국립국악원 민속악단 - 아쟁/김영길, 해금/김정림, 가야금/문경아, 장구/정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