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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04.21.] - 07. 진도북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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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04.21.]의 일곱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진도북춤은 진도의 들노래와 두레굿의 풍물가락에서 북을 따로 독립시켜 춤으로 만든 것이다. 북을 허리에 고정시키고 양손에 북채를 들고 추는데, 흔히 '북놀이'라고도 한다. 다른 지역에서 일반화된 설장구춤과 달리 진도에서는 북을 장구처럼 다루며 춤을 추는 것인데, 북춤 역시 잔가락을 많이 사용한다. 굿거리와 자진모리, 동살풀이로 넘어가는 화려한 북장단이 특징이다. 남성적이면서도 직선미와 곡선미의 조화가 뚜렷하고 장단과 가락이 춤과 잘 어우러져 예술성이 돋보이는 춤이다.
○ 출연/국립국악원 무용단,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 춤/박상주·김청우·정현도·김서량·김진우 - 태평소/이재혁, 꽹과리/이홍구, 징/강병혁, 장구/김수용, 북/임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