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04.21.]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이 곡은 흥타령을 주제로 하여 새롭게 구성한 기악합주와 노래가 어우러진 곡이다. 흥타령의 제목은 후렴에 나오는 '아이고 데고 흥~ 성화가 났네'라는 부분에서 비롯되었다. 한스럽고 슬픈 내용이 주를 이루는 데 문학성이 뛰어난 노랫말을 가사로 삼아 중모리 장단에 맞춰 부르는 대표적인 남도잡가이다. 대금, 아쟁, 거문고, 장구 등의 기악 연주와 노래가 남도의 멋을 잘 표현한 곡으로, 특히 '꿈이로다 꿈이로다. 모두가 다 꿈이로다 꿈 깨이니 또 꿈이요 깨인 꿈도 꿈이로다'라는 가사가 유명하다.
○ 출연/국립국악원 민속악단
- 소리/조정희, 대금/원완철, 거문고/이재하, 아쟁/김영길, 장구/정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