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한국의 악가무[06.02.]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무고(舞鼓)는 큰 북을 중앙에 두고 무용수들이 그 주변을 돌면서 북을 치며 춤을 추는 형태의 궁중무용이다. 대개 8명이 춤을 추는데 원무(元舞)인 네 명은 북채를 들고 북을 두드리거나 어르고, 나머지 네명은 협무(挾舞)라 하여 주변을 돌며 춤을 춘다. 그 춤의 변화하는 모양이 마치 두 마리의 용이 용맹스럽게 여의주를 다루고, 두 마리의 나비가 꽃을 감도는 것 같은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오늘은 북을 2개 놓고 춤을 추는 쌍무고를 선보인다.
○ 출연/국립국악원 무용단, 국립국악원 정악단
- 원무/김혜자·이명희·이지연·김태은·김영신·윤은주·이지은·이주리
- 협무/장민하·최형선·김혜영·김진정·이정미·이주희·백미진·정승연
- 집박/채조병
- 피리/민지홍·김인기, 대금/이결·이종범, 해금/한갑수·이찬미
- 장구/홍석복, 좌고/정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