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01.06.]의 네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옛 선비들은 한시나 시조시를 지으면, 가락에 얹어 노래로 부르곤 했다. 그렇게 선비들이 즐기던 노래를 '바른 노래' 즉 '정가(正歌)'라고 한다. 가사는 고전의 유명한 글, 민요풍으로 지은 사설 등을 대금이나 단소, 피리, 장구 등의 단출한 반주와 함께 연주한다. 원래 정가는 민요나 판소리와 달리 감정을 강하게 표현하지 않고 절제하면서 부르는 것이 특징이지만, 가사는 민속 예인들이 부르는 잡가(雜歌)나 서도민요의 창법 등을 받아들여 자유로운 창법으로 노래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 노래/김병오
○ 피리/김성준, 대금/박장원, 해금/고수영, 장구/안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