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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제556회 화요상설 무형문화재 무대종목공연 : 나영선의 피리[2008.11.25] - 01. 관악영산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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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정악>기악>영산회상>관악영산회상 
  • 기록 일시2008-11-25 19시30분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ㅇ 국립국악원 제556회 화요상설 무형문화재 무대종목공연 : 나영선의 피리의 첫번째 프로그램

ㅇ 프로그램 해설
관악영산회상은 원래의 영산회상을 관악곡으로 변주한 모음곡이다. 피리2, 대금1, 해금1, 북1, 장구1의 삼현육각(三絃六角)편성으로 연주된다. 삼현영산회상으로도 불리는 이 곡은 표정만방지곡(表正萬方之曲), 또는 대풍류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보통 이보다 확대된 편성으로 연주되며 평조회상과 같이 하현도드리가 빠진 8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악의 선율은 이곳에서도 변하지 않았으며, 군악을 제외하면 모두가 무용음악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삼현도드리와 염불도드리, 그리고 타령은 거의 모든 궁중무용의 반주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첫 곡 상령산은 1988년의 제24회 서울올림픽의 개막식 곡으로 연주되어 세계에 알려진 매우 빼어난 곡이다. 관악영산회상은 그 시작부터가 파격이다. 관악영산회상은 보통의 궁중음악과는 전혀 다르게 시작한다. 즉 장구와 좌고만으로 반 장단이 연주되고, 이어서 피리, 그리고 대금과 해금이 이를 이어받는다. 그래서 타악기에 의한 힘찬 음악적 점(點)에 이은 선(線)의 대비가 특별한 미학의 세계를 열어주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피리와 다른 악기들이 주고받는 연음(連音)의 세계는 충분히 듣고 즐겨 볼만하다. 관악영산회상의 흥취는 원 영산회상의 각 곡의 미적 흥취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소리빛깔은 이와 구별되어야 한다. 관악기와 타악기만으로 울리는 이 소리빛깔의 세계는 심오하면서도 관능적이며 육감적이다. 때로는 이 관능과 육감의 소리에서 디오니소스(Dionysus)가 발견된다. 이는 부처님을 노래했던 음악에서 확인되는 역설의 음악미 이다. 오늘 연주는 대금과 장구 그리고 중저음의 아쟁이 함께한다.


ㅇ 피리/나영선
- 21세기 피리음악연구회 회원, 황종피리연구회 회원
- 한국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지도교수
-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이수자
- 한양대학교 출강,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ㅇ 대금/최성호
- 중앙대 교육대학원 졸업
- 중요 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 한국창작음악연구회회원, 국립국악원 정악단원
ㅇ 아쟁/정계종
- 단국대학교 대학원졸업
- 중요 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 아쟁앙상블 Arco회원, 국립국악원 정악단 수석
ㅇ 장구/홍석복
- 단국대학교 국악과 졸업
- 실내악단 무지개다리 동인
- 국립국악원 정악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