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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토요명품공연:한국의 악가무[01.20.] - 05. 평시조 ’태산이’·지름시조 ’바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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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시조 '태산이' 태산이 높다허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 지름시조 '바람아' 바람아 부지마라 휘어진 정자(亭子) 나뭇잎이 다 떨어진다 세월아 가지마라 옥빈홍안(玉斌紅顔)이 공로(空老)이로다 인생이 부득항소년(不得恒少年)이니 그를 설워 (하노라)

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한국의 악가무[01.20.]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시조(詩調)는 시조시를 장구 또는 대금, 피리, 해금 등의 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성악곡이다. 초장, 중장, 종장의 간결한 형식에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시조시는 가곡으로 노래하거나, 보다 단순한 시조창으로 불렀다. 시조의 음악 형식은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표준이 되는 것은 평시조(平詩調)이다. 오늘날에는 평시조를 비롯하여 지름시조, 중허리시조, 사설시조, 사설지름시조 등이 있다.
○ 노래/이준아(평시조)·김병오(지름시조) ○ 피리/김성진, 대금/박장원, 해금/류은정, 장구/안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