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7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의식음악[07.22.]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보시염불(報施念佛)의 준말로서 원래는 사당패들의 소리였다. <보렴>은 중모리로 시작하여 왕가의 번영과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내용을 노래한다. 느린굿거리(중중모리)로 빨라지면서 개경게와 사방찬을 노래하는데, 사설 중간에는 법장진언에서 따 온 사설과, 성황·지신에게 기원하는 내용도 섞여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진굿거리(자진모리)로 장단을 바꾸어 도량찬과 참회게의 사설을 노래한다. 악조는 남도계면조인 육자배기토리가 주를 이룬다.
○ 소리/양명희·유미리·이주은·염경애·조정희
○ 아쟁/배런, 거문고/이재하, 장구/조용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