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ㅇ 2008 토요상설 : 임종형의 네 번째 프로그램
ㅇ 프로그램 해설
영지무는 ‘영지’라는 네모난 연못을 가운데 두고 춤추는 궁중무용이다. 조선조 때 효명세자(1809~1830)가 궁중악사인 김창하와 함께 창작한 춤이다. 6명의 무용수가 영지를 중심으로 좌우로 돌면서 춤을 추고 영지 위에 핀 연꽃을 보며 더욱 기뻐 춤춘다. 무용수들의 겸손하고 절도 있는 몸짓 속에서 살며시 드러나는 기쁨의 표현을 통해 정재의 아름다움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ㅇ 지도/이종호
ㅇ 무용/박준규·최병재·김태훈·박성호·안덕기·박상주
ㅇ 집박/김한승, 피리/홍현우·이종무, 대금/최성호·김기엽, 해금/사현욱·김용선, 장구/박거현, 좌고/이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