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ㅇ 2008 토요상설 : 유빈형의 네 번째 프로그램
ㅇ 프로그램 해설
한량무는 예술을 알고 스스로 즐기는 남자인 한량이 멋스럽게 놀면서 자연과 삶에 대한 즐거움과 재미를 표현한 민속무용이다. 양반의 외출복 차림을 한 무용수가 어른이 된 남자가 쓰던 모자를 쓰고 남자들의 긴 겉옷 자락을 휘날리며 부채를 들고 추기도 하고 맨손으로 추기도 한다. 주로 혼자서 춤을 추지만, 때로 여러 사람이 나와 함께 추기도 한다. 남성춤이 많지 않은 한국 민속춤 가운데에서 기품 있는 한량을 낭만적으로 표현함으로서 예술적 기교가 뛰어난 대표적인 남성춤이다.
ㅇ 무용지도/홍금산, 무용/최병재·김태훈·박성호·안덕기·박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