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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토요정담 ’섬마을 시인의 보물섬’[03.14.] 클린본 - 03. ’거문고독주’ 도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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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V017247
  • 기록 분류정악>기악>보허자>도드리>밑도드리 
  • 기록 일시2015.03.14 - 2015.03.14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5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토요정담 '섬마을 시인의 보물섬'[03.14.] 클린본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도드리'는 6박으로 이루어진 특정한 장단의 이름이기도 하고, 그 장단으로 연주하는 악곡의 이름이기도 한데, 원래는 '돌아 들어간다'는 뜻을 가진 '환입(還入)'에서 유래한 말이다. 고려 때 중국 송나라에서 전래한 음악 중에 '보허자'가 있는데, 이 곡은 '미전사'와 '미후사'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미전사는 악곡의 진행에 따라 가락이 변화하지만 미후사는 같은 가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환입'이라고 하는데, 도드리는 바로 이 가락에서 파생한 곡이기 때문에 그런 이름을 갖게 된 것이다. 선비가 뜰을 거닐 듯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여유로운 속도에, 꾸밈음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장단에 따라 담백하게 흐르는 가락은 관조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선비들의 악기라 하는 거문고 독주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 거문고/홍선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