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6년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목요풍류: 명인·명창, 이 시대의 민속악[12.01.]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호적풍류는 사물반주에 맞춰 연주하는 남도 태평소(호적) 시나위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오늘 무대에서는 경기 태평소 가락에 기반한 호적풍류가 연주된다. 이는 최경만 명인이 구성한 선율로, 남도의 것과는 다르게 호쾌하면서 시원한 멋을 느끼게 해준다. 다양한 장단이 교차하여 화려한 구성을 보이며 변화하는 장단 속에는 경기무악의 향취가 배어 있으며 흥겨운 경기민요의 흥취도 아울러 살아 있다.
○ 호적/최경만 ○ 꽹과리/이홍구, 징/임용남, 장구/김수용, 북/권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