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6년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목요풍류: 명인·명창, 이 시대의 민속악[12.01.]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한숙구제의 맥을 잇는 서공철(1911∼1982)류 가야금산조는 판소리 선율에서 느낄 수 있는 꿋꿋하고 장중하면서도 굴곡이 많은 가락으로 이루어져 매력적이다. 남성적인 느낌의 힘 있는 터치와 다소 까다로운 기교, 자유분방함이 특징적이다.
특히 원조 산조의 특성을 살린 즉흥성 강한 연주는 구전심수의 전통적인 교육방법으로 강정숙 명인에 의해 오늘날에도 잘 전승되고 있다. 단가 <호남가>는 호남 지방의 지명과 아름다운 경치를 노래하는 곡이다. 강정숙 명인은 2007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민속악단의 제 7, 8대 감독으로 재직했다.민속악단 제 3, 4대 감독으로 재직했던 김청만 명인이 잡는다.
○ 가야금/강정숙
○ 장단/강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