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7 토요명품공연[05.20.]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보허자란 '허공을 걷는 사람' 즉, 신선을 가리키며 본래 도교와 관련된 종교음악이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 전래될 때는 오양선이라는 춤을 출 때 부르는 반주음악으로 사용되었다. 이 선율을 거문고, 가야금, 양금 같은 현악기로 연주하는 것을 보허사(步虛詞) 혹은 현악 보허자라고도 한다. 맑고 담백한 현악기의 조화가 아름다우며, '황하의 물이 맑다'는 뜻이 담긴 '황하청'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 가야금/채성희·김윤희·고연정·정지영, 거문고/김미숙·채은선·이방실·박지현, 양금/이유나, 장구/안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