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7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민속음악[04.29.]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된 산타령은 19세기 후반 사당패소리에서 비롯되었으며, 이후 구한말 '선소리패'라고 하는 소리꾼 집단에 의해 계승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산타령이라는 곡명은 가사의 내용이 산천의 경치를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며, 음악이 느리게 시작하여 갈수록 점차 빨라지는 구조로 되어 있다. 산타령은 서울지방과 평양지방에서 발달하였는데 서울산타령은 경기산타령, 평양산타령은 '서도산타령'이라고 한다.
○ 소리/유지숙·김민경·장효선·김유리(객원)·류지선(객원)·김무빈(객원), 장구/강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