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수요춤전: 중견무용가 초청전4 '김미선의 <논개 삼첩(三帖)>'[2017.03.29.]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조선의 마지막 궁중춤 선생인 이장산으로부터 남원의 조갑녀로 이어진 승무를 2인무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춤의 특징은 비정비팔을 근간으로 그 어떤 것도 확정짓지 않는 자연스러움의 몸체를 들 수 있다. 하나가 둘이 되고 다시 둘이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호흡의 집중성과 화려한 북의 타법을 통해 감상의 재미가 배가된다.
○ 춤/김부경(국민대학교 겸임교수)·서정숙(춤공간 '일신재' 대표)
○ 음악감독·장고/유인상, 꽹과리/김연수, 아쟁/이관웅, 대금/이성준, 피리·태평소/이정훈, 징/박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