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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풍류: 우리가 기억해야 할 명인4 <국립국악원 초대 예술가>[2017.04.27.] - 06. 종묘제례악 ’전폐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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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폐희문(奠幣熙文) 집사: 드오 비의상가교(에)(菲儀尙可交, 부족하나마 예를 올리오니 마음을 열어 주시옵소서) 승광장시백(에)(承筐將是帛, 광주리를 받들어 폐백 올리나이다) 선조기고흠(에)(先祖其顧歆, 선조께서 돌아보사 흠향 즐기시오면) 식례심막막(에)(式禮心莫莫, 공경하여 예를 올리는 마음 성하게 일어나옵니다) 집사: 지오

  • 등록번호 V017319
  • 기록 분류정악>종교음악>종묘제례악>보태평>전폐희문 
  • 기록 일시2017.04.27 - 2017.04.27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목요풍류: 우리가 기억해야 할 명인4 <국립국악원 초대 예술가>[2017.04.27.]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전폐희문은 조선의 역대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종묘에서 폐백을 올리는 절차에서 연주하는 음악이다. 1945년 이후 종묘제례악은 연주 전승이 단절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광복 이후 산적한 복구 과제에 밀려 종묘제례악이 방치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1962년에 무형문화재 지정 논의가 이루어져 1964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다. 당시 종묘제례악부분 최초 보유자로 지정된 20명 대부분은 이왕직아악부원양성소와 국악사양성소를 졸업하고 국립국악원 연주자로 활동한 분들이다. 성경린, 김기수, 김성진, 김영윤, 김태섭, 김종희, 이강덕, 조창훈, 구윤국, 김만흥, 박영복, 김중섭, 최충웅, 조운조, 박종길, 이태준, 손봉삼, 이희명, 서한범, 조재선이 그들이다. 지정 이후 현재 53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그들을 기억하며 전폐희문을 연주한다.
○ 집사/김기동 집박/이건회 악장/김병오 ○ 거문고/김치자, 가야금/이종길, 피리/김성진·윤형욱, 대금/노붕래·이승엽, 해금/김주남, 아쟁/김창곤, 방향/조유회, 장구/홍석복, 절고/안성일, 축/채성희, 어/이종무, 일무/김태훈(국립국악원 무용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