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목요풍류: 우리가 기억해야 할 명인4 <국립국악원 초대 예술가>[2017.04.27.]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청성곡은 대금의 명곡이다. 녹성 김성진을 생각할 때 어김없이 이 청성자진한잎이 떠오르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다. 김성진은 이왕직아악부 4기생으로 대금을 전공한 이래 한평생 국립국악원에서 음악활동을 하였다. 1968년 무형문화재 제 20호 대금정악의 예능보유자에 올라 대금정악의 조종(祖宗)이 되었다. 그는 평생을 대금을 위해 살았다. 그가 평생 연주했던, 그의 숨결이 묻은 대금은 현재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청성곡을 들으며 김성진 명인을 기억한다.
○ 대금/이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