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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풍류: 두고 온 소리, 보고픈 산하[2017.03.09.] - 08. 영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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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변가 노자 에 노자 노자 젊어서 노잔다 나도 많어 병이나 들며는 못 노리로다 영변에 약산에 동대로다 부디 편안히 너 잘 있거라 나도 명년 양춘은 가절이로다 또다시 보자 오동의 복판이로다 거문고로구나 둥당실 슬기둥 소리가 저절로 난다 달아 에 달아 달아 허공 중천에 둥덩실 걸리신 달아 님에나 창전이로구나 비치신 달아 아서라 말려무나 네 그리 말려무나 사람에 인정에 괄세를 네 그리 마라 남산을 바라다보니 진달화초는 다 만발하였는데 웃동 짧고 아래 아랫동 팡파짐한 아이들아 날 살려주렴

  • 등록번호 V017210
  • 기록 분류민속악>성악>잡가>서도>좌창>영변가 
  • 기록 일시2017-03-09 20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목요풍류: 두고 온 소리, 보고픈 산하[2017.03.09.]의 여덟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평안도 <영변가>는 관서 팔경의 하나인 영변의 약산 동대의 경치를 노래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여러 절로 이루어졌지만 각 절의 내용이 일관성은 없다. 평안남도 출신 김병준 선생이 노래하여 진정한 평안도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출연/김경준(평안남도 성천군 출생) - 김경준은 평안남도 출신으로 1985년 이후 박상옥에게 경기창과 서도창을 배운 이후 전국예술경연대회 서울시 대표로 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장구/유지숙(국립국악원 민속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