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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제585회 화요상설 무형문화재 무대종목공연 ’예혼이 숨쉬는 공간’ : 홍주희 가야금독주회 黃河淸 [2009.10.06.] - 02. 황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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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정악>기악>보허자>보허자>보허사 
  • 기록 일시2009-10-06 19시30분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ㅇ 국립국악원 제585회 화요상설 무형문화재 무대종목공연 "예혼이 숨쉬는 공간" : 홍주희 가야금독주회 黃河淸 [2009.10.06]의 두 번째 프로그램 ㅇ 팸플릿 수록 내용 궁중 연례악의 하나로 '보허사'라는 곡이 있다. 고려 때 중국의 송나라로부터 들어온 이 곡의 원이름은 '보허자'이고, 또 다른 이름은 '황하청(黃河淸)'이다. 원곡의 내용을 덜어내고 관악합주로 연주할 때를 보허자라고 하고, 7장 전체를 현악합주로 연주하는 것을 황하철(혹은 보허사)라고 한다. 현행 보허사의 전체 7장 중에서 1장부터 4장까지는 느린 20박이고, 5장부터 7장은 빠른 10박자로 연주된다. 박자의 변화는 있으나 순간의 변화가 관객들에게 감지되는 것은 다분히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책을 읽는 공간에서 조용히 음악을 즐기며 조철하게 이는 흥을 갈무리하기에 적당한 분위기의 황하청은 대략 46분정도 소요된다. 음계구성은 5음이 중심축을 이루고 있어 평이하나, 6장 중간 한 장단에 한하여 다른 음이 출현하는 점에서 작은 변화가 있다. 그 변화를 감지했다면 5분 이내에 이 곡이 마무리 된다는 신호이다.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세상을 움직이게 하고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주목하게 하는 힘을 느끼게 하는 음악, 영원히 지속될 무던한 명곡, 바로 '황하청'이다. <음악평론가 현경채>

ㅇ 가야금/홍주희(수원대학교 국악과 교수), 양금/조유회(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