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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풍류: 두고 온 소리, 보고픈 산하[2017.03.09.] - 06. 산염불·자진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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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염불 에헤 에헤 아미타 어야 불이로다 낙엽이 낙화가 되면 어린나리가 날따르리 에헤 에헤 아미타 어야 불이로다 아해야 연수쳐라 그린님께 편지허자 검은붓먹 흰종이는 님에 옥안을 보련마는 저 붓대서 날과 같이 그리고 병날줄 왜 모르나 에헤 에헤 아미타 어야 불이로다 어제밤에 꿈좋더니 우리님한데서 편지가 왔소 그 편지를 받어를 읽고 가삼 위에다 얹었더니 인철지 봉투 한장이 무겁갔어요 마는 가삼이 답답하여 나는 못살 갔소 에헤 에헤 아미타 어야 불이로다 통일천하에 진시황제가 만권시서를 다불살을 적에 이별 이자 이별 별자 이 두자는 왜 냄겼소 에헤 에헤 아미타 어야 불이로다 ○ 자진염불 긴염불은 고만하고 자진염불로 들어간다 에헤 에헤 아미타 어야 불이로다 이제가며는 언제와요 이제가며는 언제나오나 오만날이나 일러주오 에헤 에헤 아미타 어야 불이로다 문전옥답 매마른 곳에 물을주어 살찌우며 봄바람은 찾아서오네 연년이 그날그시 에헤 에헤 아미타 어야 불이로다 백팔염주를 목에걸고 백팔염주를 목에걸고 극락세계로 넘어넘어 갑니다 에헤 에헤 아미타 어야 불이로다 백이숙제 천고동은 대에 부영에 대주로다 나니가 나요 나니가 난실 나요 나니가 나니노 산이로다 나캉너캉 태백산하에 내려다보니 명산이라 나니가 나요 나니가 난실 나요 나니가 나니노 산이로다 구월산하 일지맥은 바다에 오영에 운하로다 나니가 나요 나니가 난실 나요 나니가 나니노 산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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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민속악>성악>민요>통속민요>서도>산염불 
  • 기록 일시2017-03-09 20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목요풍류: 두고 온 소리, 보고픈 산하[2017.03.09.]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산염불>과 <자진염불>은 황해도 민요로서 평안도 민요에 비해 규칙적인 장단을 느낄 수 있다. 박기종 선생이 부르는 서도 소리에는 고향에 대한 애잔한 향수가 그려질 것이다. 그 소리를 통해 진정한 그리움의 서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출연/박기종(황해도 벽성군 출생) - 박기종은 황해도 출신으로 원래 국문학을 전공하였다. 1938년 해주에서 민형식에게 서도소리를 배운 이후 이정근, 서원준, 이반도화 등을 스승으로 모시고 서도소리를 연마하여 현재 무형문화재 서도소리 황해도 2호 보유자로 지정되어 있다. 한편 정가와 남도민요도 연마하여 그의 소리 세계를 확장하였다. 36년간 중, 고등학교의 교원으로 봉직하면서 「경·서도소리 가사선집」, 「서도소리 가사집」과 8매에 달하는 서도소리 음반집을 낸 저력있는 연주자이다. 목원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강의를 했으며 서울과 대전에서 여러 차례 개인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황해도 출신 연주자가 부르는 수심가 계통의 노래를 오늘 무대에서 들을 수 있다. ○ 반주/국립국악원 민속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