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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V017170
  • 기록 분류무용>전통무용>민속무용>독무>살풀이 
  • 기록 일시2017.02.04 - 2017.02.04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7 토요명품공연: 애호가를 위한 악가무[02.04.]의 네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살풀이란 '나쁜 기운, 즉 살을 없앤다'는 뜻으로, 전라도 지역의 굿에서 나온 말이다. 흰색의 옷과 긴 수건을 들어 맺거나 푸는 과정을 통하여 인간의 삶을 희.노.애.락으로 표현한다. 무아의 경지 속을 걸어 다니는 듯한 세밀한 발동작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실은 흰색의 긴 명주 수건을 하늘을 향해 뿌리는 춤사위에서 수건이 그려내는 선과 여인의 한복선이 조화를 이루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멈추는 듯 하면서 움직이는 정중동(靜中動)의 절제된 춤사위는 슬픔을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인간 감정을 표현한다. 살풀이춤은 지역이나 춤꾼의 예술적 정서에 따라 나름의 흐름을 가지고 있으며, 1990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되었다.
○ 무용/권문숙, 대금/김충환, 아쟁/윤서경, 가야금/문경아, 거문고/이재하, 장구/정준호, 징/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