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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토요명품공연: 애호가를 위한 가무악 2[02.04.] - 03. 평시조 ’태산이’, 지름시조 ’달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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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시조 '태산이 높다하되'
초장)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중장)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마는
종장)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 여창지름시조 '달 밝고 서리친 밤에'
초장)달 밝고 서리친 밤에 울고가는 저 기러기
중장)소상동정 어디두고 여관한등 잠든 나를 깨우느냐
종장)밤중만 네 울음 한 소리에 잠 못 이뤄(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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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정악>성악>시조 
  • 기록 일시2017-02-04 15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7 토요명품공연: 애호가를 위한 악가무[02.04.]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시조(詩調)는 시조시를 장구 반주로 노래하는 성악곡이다. 초장, 중장, 종장의 간결한 형식에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시조시는 가곡으로 노래하거나, 보다 단순한 시조창으로 불렀다. 특히 소탈한 멋을 즐겼던 서민들이 선비들의 노래인 정가를 보다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창안된 '쉽고 간단한 정가 스타일의 생활 노래'가 곧 시조라고 할 수 있다. 시조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표준이 되는 것은 평시조이다. 음악적 의미의 평시조는 음을 높게 질러내지 않고 평탄하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 밖에 노래의 특정부분을 높이 질러내며 부르는 지름시조나 엇시조, 사설시조 등이 있다.

○ 노래/이정규·이준아, 피리/홍현우, 대금/김영헌, 해금/고수영, 장구/안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