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6년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목요풍류: 풍류시리즈 5 - 21c풍류 '여름을 부탁해'[07.14.]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삼아리랑은 북한의 아리랑 가운데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민요로, 삼베를 짜면서 임을 그리며 부르는 사랑노래이다. 대부분의 사랑노래가 그렇듯 애달픈 서정을 지니고 있다. 작곡자는 삼아리랑에 대한 이미지를 '정인을 그리는 애틋한 심정', '좌절과 원망', '떠나간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마음'의 3악장으로 나누어 그렸다. 여성적인 섬세함을 북쪽의 아리랑을 통해 드러내고자 한 곡이다.
○ 작곡/이원주 ○ 해금/이소라, 피아노/조혜영(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