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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목요풍류: 산조시리즈 4 <대금>[05.05.] - 01. 박종기류 대금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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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민속악>기악>산조>대금 
  • 기록 일시2016-05-05 20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6년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목요풍류: 산조시리즈 4 <대금>[05.05.]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박종기(1879∼1947)는 대금산조의 창시자이다. 천재적 음악성에 더해 꾸준한 노력으로 닦여진 결과가 대금 산조에 결집되었다. 그의 음악성은 1929년에서 30년 초반 사이 대금산조의 틀을 짜는데서 충실히 발휘되어 오늘에 이른다. 박종기의 대금산조는 판소리에 기반한 소리 더늠 산조의 특징을 지닌다. 이는 강백천의 시나위 더늠 산조와 함께 대금산조의 두 흐름을 대표하게 되었다. 박종기는 1900년대 전반기에 당대 여러 명인과 함께 연주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으며 음반 작업에도 이 참여하여 현재에도 그가 연주한 음원이 전해진다. 여러 음원에 담긴 박종기의 연주를 통해 소리 더늠 대금산조의 초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박종기 대금산조의 진양은 다양한 조바꿈을 구사하지 않으나 농음을 통해 예술성을 충실히 드러내며 판소리의 흐름과 유사하다.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자진모리에는 판소리 춘향가 中 <군로사령 나가는데>(Columbia 40041-B)의 선율이 그대로 녹아 있다. 여기에서 박종기의 대금산조가 판소리와 깊은 관련이 있는 소리 더늠 산조임이 확인된다. 박종기의 대금산조는 한주환, 한범수에게로 이어졌으며 그 다음 세대인 서용석, 이생강, 원장현 대금산조로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늘 연주되는 박종기류 대금산조는 1930년대 중반에 녹음되어 전하는 진양, 중모리, 자진모리에 박종기와 강태홍 연주의 봉장취(Korai CM809) 중 엇모리 선율을 더하여 진양-중모리-엇모리-자진모리로 구성되었다.

○ 대금/김휘곤(국립국악원 정악단·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 ○ 장구/안성일(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