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6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수요춤전: 배정혜의 전통과 함께 '樂(악)'[05.11.]의 네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불교 무용 중 바라춤은 바라를 쳐서 내는 소리로 중생을 일깨워 제도한다는 의미가 있다.
박지홍(朴枝洪1889~1961, 판소리의 명창)선생의 춤맥을 이은 권명화(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9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 명인의 바라춤은 불교적 색채에 민속적인 춤사위가 결합되어 있으며, 독특한 구성과 춤사위를 보여준다.
1966년 권명화 1회 발표회에서 처음 작품화되었고 김용철이 전수받아 잇고 있다.
사찰의 바라춤이 구도적이라면 권명화의 바라춤은 구도적 의미와 함께 공간을 다양하게 사용하며 활발하고 남성적인 춤사위가 특징이다.
○ 춤/김용철(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 장구/조용복, 피리/황광엽·장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