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6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수요춤전: 배정혜의 전통과 함께 '樂(악)'[05.11.]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승무는 대표적인 전통 춤의 하나이며, 중요무형문화재 27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와 같이 양식화된 것은 1930년 한성준에 의해서였고, 그 작품은 한영숙과 이매방을 중심으로 전승되었다.
가사 장삼에 고깔을 쓴 무용수는 무거운 업을 벗는 과정, 속세와의 결별,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희열을 고요한 듯하면서도 역동적으로 표현한다. 반주는 삼현육각 편성으로, 대풍류 계통의 음악이 사용된다
○ 춤/김현미(선화예술학교 무용부장)·이희자(리을무용단 상임안무)·곽시내(선화예술학교 무용강사)
○ 장구/조용복, 아쟁/김영길, 피리/황광엽·장수호, 해금/김선구, 대금/김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