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6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수요춤전: 2인 연무(連舞) <짝>[06.08.]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조선의 마지막 궁중 춤 선생이었던 이장산으로부터 남원의 조갑녀로 이어진 승무를 쌍승무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춤의 특징은 비정비팔을 근간으로 그 어떤 것도 확정짓지 않는 자연스러움의 몸체를 들 수 있다. 하나가 둘이 되고 다시 둘이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호흡의 집중성과 화려한 북의 타법을 통해 감상의 재미가 배가된다.
○ 춤/차명희(성균관대학교 유학과 철학박사, 서울교방 부대표)·정연희(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이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