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6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수요춤전 '계현순의 천진난만, 춤하나 그리고- 춤하나 지우고'[04.27]의 일곱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일명 신칼대신무라는 이 춤은 신칼이라는 긴 대나무의 양쪽 끝에 한지를 가닥 내어 길게 드리워 양손에 들고 춘다. 지금은 많이 추지 않는 이 춤은 남사당패에서 활동하신 故 이동안 선생으로부터 전수되어 문일지 선생에 의해 재정립되었으며 이후 국립민속국악원에서 계현순에 의해 다시 재현되었다. 영혼을 달래며 공중에 머무는 듯한 지전의 풍성한 움직임은 마치 하늘로 향하듯 단아하고 정갈하며 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춤/계현순(예사랑 춤터 무무헌대표)
○ 음악감독/유인상(사)민족음악원 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