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6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수요춤전, 영원한 무동 심소 김천흥 재조명[03.09.]의 여덟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포구락은 봉화(奉花)와 봉필(奉筆). 무원 6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보상무와 달리 모든 무원이 처음부터 채구라는 공을 들고 춤을 춘다. 무용수 1인씩 채구를 포구문 위, '풍류안'이라고 불리는 동그란 구멍에 넣기를 시도하는데 공을 풍류안에 넣으면 상으로 꽃을 받고 넣지 못하면 붓으로 얼굴에 먹칠을 한다. 시합하며 추는 춤으로 놀이적 성격의 궁중 무용이다. 오늘 선보일 포구락은 김천흥 선생님이 국립국악원에 재직 당시 지도했던 포구락을 공연한다.
○ 출연/한국전통문화연구원 - 봉화·봉필/윤연희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최윤정(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 - 춤/나연주(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김꽃지(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이하경(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전수자)·윤진아(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전수자)·정선화(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전수자)·변상아(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전수자) ○ 음악/국립국악원 정악단, 전통음악그룹 '판'(유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