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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목요풍류: 송영숙 가야금 독주회 ’금암풍류(錦岩風流)’[11.05.] - 01.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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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민속악>기악>산조>가야금 
  • 기록 일시2015-11-04 20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5년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목요풍류: 송영숙 가야금 독주회 '금암풍류(錦岩風流)'[11.05.]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는 현존하는 산조 가운데서도 고도의 기술과 연주자의 공력을 필요로 하는 산조라고 할 수 있다. 가야금 12줄 위에 우주만물의 자연의 소리를 비롯하여, 애원성, 사람의 오장육부를 움직이게 하는 소리를 담아냈다고 한다. 김병호 명인은 모으고 흩어지게하는 소리의 마법사라 불리면서, 평생 가야금과 일관하여 이를 산조음악으로 승화시켜 큰 틀을 후세에 남긴 거목으로 회자되고 있다.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는 대표적인 판소리 더늠의 가야금산조라 불리며, 농현과 시김새, 장단 등이 다른 산조에 비해 매우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농현은 3도 이상의 넓은 음폭을 표현하고, 두 번 이상 겹쳐서 표현하는 농현 기법과 복합적인 미분음의 다양한 시김새를 가지고 있다. 또한 장단의 변화도 다양하여 진양조에 2분박 리듬이 나타나고, 중모리에서는 3분박 리듬이 나타나며, 중중모리와 자진모리에 엇모리 리듬이 나타난다. 자진모리 끝부분은 고도의 리듬감각과 기술을 요하는 곳으로 득음 후에나 가능한 귀신이 곡한다는 귀곡성 표현과 함께 무장단의 즉흥적인 가락에서 기막힌 연주 솜씨가 나타난다.
이렇듯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는 그의 성격답게 선율이 섬세하고 꿋꿋하며, 장단이 변화무쌍하고, 독특한 소리는 한 음 한 음을 쪼는 듯한 영글고 알찬 성음으로 표현된다.

○ 가야금/송영숙, 장구/윤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