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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금요공감 ’유홍 대금 독주회’[10.16.] - 02. 섬, 블루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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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V013819
  • 기록 분류창작음악>기악 
  • 기록 일시2015.10.16 - 2015.10.16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5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금요공감 '유홍 대금 독주회'[10.16.]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섬>은 대금 독주곡으로 2013/2014년에 작곡한 서사음악 <카산드라(Kassandra)>의 간주곡이다. 이 곡의 부제는 '외로움'으로, 각박한 세계에서 홀로임을 느끼는 것을 표현하였다. <블루산조>는 전통음악 산조와 블루스 기타의 요소위에 작곡 된 곡으로 <블루산조>의 리듬구조는 산조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된 장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흘리고 꺾는 음 그리고 즉흥부분은 블루스와 산조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블루산조>는 블루스도 산조도 아닌 새로운 방식의 음악을 보여준다.
○ 구성·대금·장구/유홍
-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전통음악, 즉흥음악 등을 바탕으로 현대음악의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유럽 유일의 한국 전통
악기 연주자인 유홍은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London(SOAS)에서 민족음악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독일 현대음악비평가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AsianArts Ensemble과 Ensemble Extrakte, Duo Momentum의 멤버 및 솔리스트로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는 솔리스트로서 Klangspuren Festival(오스트리아), World Minimal Music Festival(네덜란드), Trans Art Festival(이탈리아), 통영국제음악제 등 다수의 국제 음악제에 초청받았다. 그리고 2013년 , 2014년 대금 연주회를 통하여 유럽 현지 작곡가들과 작업한 초연작품을 한국에서 발표해 유럽의 현대음악 경향 을 한국에 선보였으며 국악기의 다양한 가능성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현대음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 작곡·구성·기타/정일련
- 동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시대 최고의 작곡가인 정일련은 독일 프랑크푸루트에서 태어나 베를린 예술종합대학의 Jolyon Brettingham-Smith 교수로부터 작곡을 사사 받았다. 그는 한국의 전통음악에도 관심을 가져 자신의 음악세계에 동서양 음악철학의 융화를 중점으로 두고 있으며, 동양악기와 서양악기를 위한 AsianArt Ensemble을 2009년에 창설하여 예술감독 겸 연주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