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자료상세

2015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수요춤전: 고이 접어 나빌레라[08.26.] - 05. 도당

조회 169 0 0

자막이 없습니다.

0
  • 등록번호 V013718
  • 기록 분류무용>창작무용 
  • 기록 일시2015.08.26 - 2015.08.26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5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수요춤전: 고이 접어 나빌레라[08.26.]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무악 중 타악의 연주적 측면이 강한 경기도당음악에 맞추어 추는 춤이다. 다채로운 장단은 먼저 빠른 5박의 이동안류 올림채 느린 10박의 터벌림・빠른 30박의 진쇠와 올림체・매우 빠른 자진굿거리 발뻐드레로 흐르고, 24박에서 큰
절정을 이룬다. 이어서 느린 도살풀이・도살풀이・도살풀이모리・자진굿거리로 경쾌하게 풀고 맺는다. 장단을 타는 발디딤이 다양하고 발을 구르는 동작은 이 춤만이 지닌 멋이라고 할 수 있다.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뜻을 가진 한영숙류 태평무의 춤가락을 받아드리면서 경기도당가락을 자유자재로 구사한 김리혜의 춤으로 재구성 창작되었다. 끝으로 청배(請拝)의 뜻을 담아 세상의 평화를 바라는 피리독주 마음으로 북을 치며 풀고 맺는다.
○ 안무·춤/김리혜(김리혜 춤터 대표)
- 전통을 창의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려 합니다. '살풀이춤'은 스승 이매방 선생님의 춤가락에 충실히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산조춤'은 저의 삶을 나타내는 춤으로 현재의 나 다운 춤입니다. 또한 '도당'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수정, 재구성 작업을 하려는 작품입니다. 한 마리의 나비가 사뿐히 꽃에 앉아 날개를 곱게 접어 희미하게 미동하다 뭔가를 찾아 바람에 실려 날아가는 그 모습을 춤에 그려봅니다. 오늘의 무대을 감히 <고이 접어 나빌레라>라고 부쳐 조심스럽게 여기서 시도하겠습니다.

○ 연주/전통음악그룹 '판'(음악감독: 유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