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5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수요춤전: 문숙경의 춤판[08.12.]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하소연하듯, 애절한 분위기가 표출되며 범접하기 어려운 기품마저 느껴진다.
시리도록 슬픈 느낌과 절제된 동작에서 베어나오는 정밀한 분위기, 그리고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춤사위로 살풀이 춤은 절정에 이른다.
○ 춤/문숙경(전통춤협회 이사)
- 이매방 선생님과 진유림 선생님에게 전통춤을 사사 받은 문숙경은 묵직하면서도 교태 있는 춤사위를 구사하는 춤꾼이다. 전통춤의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는 그녀는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청어람 우리춤 연구회를 대표하며 우리춤의 다양한 레퍼토리의 형성과 계승 및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매방 선생님의 춤을 근간으로 하여 진유림 선생님이 재구성 및 재안무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그녀의 화려하면서도 묵직한 춤 세계를 엿볼 수 있다.
○ 음악/전통음악그룹 '판'(음악감독: 유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