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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목요풍류 ’방산한씨 금보에 수록된 영산회상’[08.13.] - 01. 상령산~군악, 계면가락제지, 양청환입, 우조가락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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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정악>기악>영산회상>현악영산회상 
  • 기록 일시2015-08-13 20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5년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목요풍류 '방산한씨 금보에 수록된 영산회상'[08.13.]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국립국악원 정악단 가야금 부수석 고연정이 연주하는 <영산회상>은 지금 국립국악원에서 연주하는 것과 사뭇 다른 고제(古制)의 음악이다.『방산한씨 금보』는 1916년 한우석이 엮은 악보로 <보허사>, <여민락>, <영산회상>, <천년만세>, <다스름>, <시절가(時節歌)> 등이 수록되어 있다. 거문고·가야금·양금의 악보가 한 책에 수록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악보에 수록된 것 중에서 시조 반주 악보는 진귀한 것이며, 또한 사관풍류에 대한 기록도 처음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귀한 악보이다.
이 고악보는 1959년 8월 18일 국립국악원 전시회에서 처음 알려졌다. 서문에는 거문고의 대가이자 정악전습소의 고악정리장이었던 한우석이 음악의 벗인 이강협에게 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기록되었다. 고연정은 이 악보에 수록된 음악 중에서 <영산회상> 전바탕과 <천년만세>를 복원하여 연주 한다. 제 1곡 <상령산>의 악곡명을 <영산회상>이라고 한 점을 비롯하여, 수록된 악곡명과 음악들은 지금과는 다른 옛스러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상령산>을 시작으로 <중령산>·<세령산>·<가락제지(加樂除只)>·<상현환입>·<세환입>·<하현환입>·<염불>·<타령>·<군악>·<계면가락제지(界面加樂除只)>·<글계양청환입(文蟹兩靑還入)>·<우조가락제지(羽調加樂除只)> 등이 <영산회상>과 관련된 악곡들이고, 바로 이번 연주회에서 선보이게 된다. <영산회상>에는 세 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영산회상>이라고 하면 거문고 회상이라고 불리는 <현악영산회상> 즉 <중광지곡>을 말하며, 여기에 수록된 음악이 바로 <현악영산회상>이다.
『방산한씨 금보』와 현행 가야금보의 <영산회상> 선율을 비교하면 몇 가지의 차이점이 별견된다. 첫째, 장(章)구별에 있어서 현행은 아주 분명한데, 「방산」의 악보에서는 장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다는 점, 그리고「현행」의 군악3장 9각, 4장 5각이 「방산」에서는 없고, 이 두 각은 그 후에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둘째, 선율에 있어서 상령산과 중령산, 세령산 가락덜이 등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으나, 상현도드리부터 타령, 군악으로 갈수록 점점 많은 차이가 난다. 셋째, 「현행」이 「방산」보다 장식음이 더 많이 나타났고, 「현행」의 '싸랭' 부분이 옛악보에는 모두 '슬기둥'으로 나타났으며, 종지형도 「방산」은 분명한 종지형이 없이 다음 선율로 이어지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 가야금/고연정(국립국악원 정악단 부수석)
○ 양금/김형섭(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 단소/이승엽(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 생황/김성준(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