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자료상세

2015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수요춤전: 고재현의 교방춤 옛 춤의 맥을 이으고져...[08.05.] - 02. 대구살풀이춤

조회 896 0 0

자막이 없습니다.

  • 등록번호 V013604
  • 기록 분류무용>전통무용>민속무용>독무>살풀이 
  • 기록 일시2015.08.05 - 2015.08.05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5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수요춤전: 고재현의 교방춤 옛 춤의 맥을 이으고져...[08.05.]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1927년 세워진 조선시대 예기 양성소였던 대동권번, 박지홍의 계보를 잇는 권명화 선생님의 살풀이춤은 영남지방의 투박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지닌춤으로 1995년 5월12일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 받았으며 특히 춤의 후반부에 수건으로 고(苦)를 매었다가 다시 풀어주는 동작은 무(巫)에서 나오는 고풀이 동작은 다른 류파의 살풀이춤 동작에서 볼 수 없는 특징적 요소이다.
○ 춤/고재현(선재 고재현 전통무용원 대표)
- 춤의 경계선을 자유롭게 넘나든 천재 전통무용가, 故 사안 송화영 선생님으로부터 교방춤을 전승받은 고재현은 선생님의 모습을 가장 많이 닮았다. 故 사안 송화영 선생님만의 특유의 묵직한 춤틀을 그대로 간직한 무던한 성품의 여무로써 정진하였고 더 나아가기 위해 대구 달성 예기조합(권번)의 박지홍류의 계보를 잇고 계시는 권명화 선생님으로부터 또 다른 류파의 교방춤을 전승 받고 있는 부지런한 춤꾼이다. 현재 사안 송화영 교방춤 보존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24회 목포 전국국악경연대회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그녀는 이번 무대에서는 두 스승님들의 삶과 함께한 춤속을 근간으로 한 두류파의 교방춤의 내력을 보이고자 한다. 특히 송화영류 춤에서는 여성의 아정함과 진중함을 품고 있는 자태를, 권명화류 춤맥에서는 투박하나 솔직한 춤태 그리고 신명을 이번무대에서 무덤덤한 성품과 부지런함을 지닌 여무(女舞) 고재현의 새로운 교방춤을 기대해 본다.
○ 반주/전통음악그룹 '판'(음악감독: 유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