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1 토요명품공연: 바형[02.12.]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남도민요는 전라도와 충청남도 일부, 경상남도 서남부 지역의 민요이다. 다른 지역 민요에 비해 아주 극적인 요소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민요가 '육자배기'여서 이 민요의 음계구성을 '육자배기토리'라고 한다. 노래를 부를 때는 굵은 목소리로 눌러내는 표현이 많으며, 구성음 중 아래 음을 굵게 떨어주고, 중간 음을 떨지 않고 표현하며 위 음을 꺾어(짧은 꾸밈음의 표현과 비슷)내는 것이 특징이다. 강강술래, 새타령, 육자배기, 흥타령, 농부가, 진도아리랑 등이 대표적인데, 이 민요들은 서민들의 일상에서는 물론 명창들이 즐겨 불러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가 되었다.
○ 노래/양명희·이주은·조정희(준단원)·노해현(준단원)
○ 피리/이호진, 대금/김충환, 해금/김정림, 가야금/문경아, 거문고/한민택, 아쟁/김영길, 장구/조용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