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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토요명품공연: 라형[06.04.] - 02. 시조 - 월정명, 바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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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명 월정명커늘 배를 저어 추강에 나니 물 아래 하늘이요 하늘 가운데 명월이라 선동아 잠긴 달 건져라 완월하게 바람도 쉬어 넘는 고개 구름이라도 쉬어 넘는 고개 산지니 수지니 해동청 보라매라도 다 쉬어 넘는 고봉 장성령 고개 그 너머 님이 왔다 하면 나는 한번도 아니 쉬어 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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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정악>성악>시조 
  • 기록 일시2011-06-04 16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ㅇ 2011 토요명품공연: 라형[06.04.]의 두 번째 프로그램 ㅇ 팸플릿 수록 내용 시조(詩調)는 시조시를 장구 또는 대금, 피리, 해금, 장구반주로 노래하는 성악곡이다. 초장, 중장, 종장의 간결한 형식에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시조시는 가곡으로 노래하거나, 보다 단순한 시조창으로 불렀다. 특히 소탈한 멋을 즐겼던 서민들이 선비들의 노래인 정가를 보다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창안된 ‘쉽고 간단한 정가 스타일의 생활 노래’가 곧 시조라고 할 수 있다. 하루하루 겪는 일상사와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치를 시조 3장에 담아 무릎장단에 맞춰 부르기도 했다. 시조의 음악 형식은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표준이 되는 것은 평시조(平詩調)이다. 이 밖에 노래의 특정부분을 높이 질러내며 부르는 지름시조나 엇시조, 사설시조 등이 있다. 기본 형식은 아주 간단하여 각 스타일의 시조를 한 곡만 익히면 사설을 다양하게 바꿔 부를 수 있다.

ㅇ 노래/조일하·홍창남, 피리/이건회, 대금/노붕래, 해금/류정연, 장구/채주병(연수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