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1 국립국악원 기획공연: 국악콘서트 다담[11.30.]의 네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평조회상은 원곡인 현악영산회상을 낮은 음역으로 옮겨, 중후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강조한 곡이다. 이 중 상령산은 8곡 중 가장 느린 첫 번째 곡이다. 대금, 피리 등의 독주곡으로도 많이 연주되는 곡이지만, 오늘은 해금과 가야금 2중주로 연주된다. 낮은 음역에서 느리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듣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며, 연주자의 농익은 기교와 흥취가 자유롭게 표출되는 멋이 높게 평가된다.
○ 해금/윤문숙(국립국악원 정악단)
○ 가야금/권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