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4 토요명품공연: 종합 가형[09.06.]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아박무(牙拍舞)는 '아박'이라고 하는 작은 악기(박)를 두 손에 들고 추는 궁중무용이다. 춤을 추면서 아박으로 소리를 내는데 목판끼리 부딪쳐서 생겨나는 음색이 특이하며 장구와 박 소리의 강약이 조화를 이룬다. 고려(高麗)때부터 전하는 궁중무용으로, 아박을 들고 우리말로 된 동동(動動)을 노래하며 추었기 때문에 '동동'이라고도 했다. 동동은 1월부터 시작해서 매달 신을 높이 받들고 복을 기원하는 풍속을 담은 노래이다.
○ 무용/최형선·홍명진, 집박/황규상, 창사/조일하·박진희(준)
○ 피리/민지홍·김인기, 대금/김기엽·김휘곤, 해금/김용선·한갑수, 장구/박거현, 좌고/안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