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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토요정담: 그리고 풍류 한 잔[04.04.] - 02. 평시조 ’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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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홍매화 떨어진 잔에
봄눈이 녹지 않았나 싶고
중장)술잔에 비친 홍색은
꽃구경할 때 풍경이로다
종장)아이야 새술 걸러라
새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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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정악>성악>시조 
  • 기록 일시2015-04-04 11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5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토요정담: 그리고 풍류 한 잔[04.04.]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초장, 중장, 종장으로 구성된 우리 민족 고유의 정형시와 그 시를 일정한 장단과 가락에 얹어 부르는 노래, 둘 다를 모두 시조(時調)라 한다. 시조시를 가사로 부르는 노래로는 가곡(歌曲)과 시조, 두 가지 장르가 전승되고 있는데, 가곡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피리, 장구 등 관현악을 모두 갖추고 엄격한 형식으로 노래를 하는데 비해 시조는 보다 대중적인 형식이어서 대금이나 피리 등 한 두 개의 관악기만 있어도 충분하다. 짧은 가사를 길게 늘여 부르기 때문에 그 사이에 다양한 목구성과 꾸밈음을 사용하는 변화를 즐기는 것이 시조 감상의 묘미이다.
몇 가지 일정한 곡조에 상황에 알맞은 시조시를 얹어 부르는데, 오늘은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 선생이 붉은 진도 홍주를 보고 지은 시를 평시조 가락에 얹어 부른다.

○ 노래/이준아, 대금/문응관, 장구/안성일
○ 작시/김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