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07 토요상설공연: 황종형[09.22.]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양반 자제로서 풍류를 즐기는 사람인 ‘한량’의 흥취를 형상화한 민속무용이다. 조선 중기 이후 사당패들이 처음으로 추기 시작했다. 갓을 쓰고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부채를 들고 추기도 하고 맨손으로 추기도 한다. 정해진 구성 방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장단 안에서 자유자재로 춤꾼의 기량을 표현하는 춤으로, 기품 있으면서도 기교가 뛰어난 대표적인 남성춤이다.
○ 무용/박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