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2014 토요명품공연: 종합 마형[12.06.]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여민락은 본래 세종대왕(1418~1450)이 창제한 향악정재 봉래의의 반주음악으로 사용되었던 곡의 하나로, 용비어천가의 한문가사를 노래하는 음악이었다. 오늘날 여민락 계통의 음악은 여민락만, 여민락영, 여민락, 해령 등 네 곡이 전승되고 있다. 오늘 연주하는 여민락은 조선후기에 파생된 것으로, 용비어천가 125장 중 1, 2, 3, 4장과 125장의 가사를 얹어 부르던 노래를 관현악 편성으로 연주하는 기악곡이다. 곡의 구성은 느린 20장단의 1, 2, 3장과 조금 빠른 10장단의 4, 5, 6, 7장으로 구성하여 전곡을 연주하는데 전곡연주에 90분정도가 소요된다. 오늘은 이중 1장 일부와 4장 전곡을 연주한다.
○ 집박/조인환, 피리/이건회·윤형욱·김철·이종무·김인기, 대금/김상준·문응관·김기엽·이결·이종범 ○ 해금/김주남·윤문숙·류은정·김용선·한갑수, 거문고/홍선숙·김미숙·채은선·고보석·우민희(준) ○ 가야금/채성희·조유회·정지영·이명하·김형섭, 아쟁/김창곤, 소금/김백만(준), 장구/홍석복, 좌고/안성일